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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

오사카 주유패스, 이대로만 따라하면 본전 200% 뽑는 무료 입장 코스 & 꿀팁 (2025년 최신)

by 여행열망 가이드 2025. 11. 23.

오사카 여행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는 '오사카 주유패스'. 하지만 막상 사려고 하면 "비싼 돈 주고 샀는데 본전도 못 찾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40여 개의 관광 명소 무료입장과 무제한 대중교통 혜택, 정말 매력적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일 수 있죠.

오사카 주유패스, 이대로만 따라하면 본전 200% 뽑는 무료 입장 코스 & 꿀팁 (2025년 최신)
오사카 주유패스, 이대로만 따라하면 본전 200% 뽑는 무료 입장 코스 & 꿀팁 (2025년 최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이 글 하나로 여러분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최근 변경된 가격과 입장 시간 제한 조건까지 완벽 분석했습니다. 주유패스 가격의 2배 이상을 뽑아내는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꿀팁까지, 시간과 돈을 모두 아껴줄 비법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이 올랐어도 이득일까?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의 주요 관광 명소 무료 입장과 오사카 메트로, 시티 버스(일부 사철 포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능 여행 패스입니다. 최근 가격 변동이 있었으니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 오사카 주유패스 최신 가격 (2025년 기준)
  • 1일권: 3,500엔
  • 2일권: 5,000엔

※ 2일권 가격이 기존보다 많이 인상되었으므로, 하루에 일정을 몰아서 소화한다면 1일권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패스 종류에 따라 이용 가능한 사철 노선(한큐, 한신 등) 포함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세부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단순 계산으로 관광지 3곳 이상 방문하고, 지하철을 3번 이상 탈 계획이라면 3,300엔은 충분히 회수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그 이득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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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200% 보장! 주유패스 1일 추천 코스

가장 중요한 것은 '동선'과 '시간'입니다. 특히 우메다 공중정원 등 일부 시설은 무료입장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알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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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우메다에서 시작 (시간 엄수 필수!)

오사카의 아침은 우메다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의 무료입장 시간 제한 때문입니다.

  1.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 (2,000엔 → 무료): ★중요: 15:00까지만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이후 시간은 20% 할인). 따라서 반드시 낮 시간대에 방문해야 2,000엔이라는 큰 금액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헵파이브(HEP FIVE) 관람차 (600엔 → 무료): 우메다의 랜드마크인 붉은색 관람차. 빌딩 숲 사이를 가로지르는 색다른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오사카성과 베이 에어리어 정복

우메다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의 역사와 바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1.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 무료):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 웅장한 천수각에 올라 오사카의 역사를 느껴보세요.
  2. 오사카성 고자부네 뱃놀이 (1,500엔 → 무료): 성 주변 해자를 따라 유유히 떠다니는 황금 배. 매표소에서 주유패스를 보여주고 승선권을 먼저 교환해야 합니다.
  3. 덴포잔 대관람차 (900엔 → 무료): 바닥이 투명한 시스루 곤돌라가 인기인 세계 최대급 관람차입니다. (기존 800엔에서 인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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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난바에서 즐기는 화려한 야경

여행의 마무리는 오사카의 밤을 가장 화려하게 느낄 수 있는 난바/도톤보리 지역입니다.

  1.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1,200엔 → 무료): 글리코상 간판 등 화려한 네온사인이 빛나는 도톤보리 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는 낭만적인 코스입니다. 낮에 미리 매표소에 들러 저녁 시간대 티켓을 예약해두는 것이 꿀팁입니다.
  2. 츠텐카쿠 (1,000엔 → 무료): '오사카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신세카이 지역의 상징. (평일 무료, 주말/공휴일 등은 제한될 수 있으니 확인 필요, 특별 옥외 전망대는 별도 요금)
해질녘 오사카상
오사카성 이미지

그래서 총 얼마를 아낀 걸까요? (수익 정산)

시설 입장료들도 최근 조금씩 인상되었습니다. 즉, 개별로 표를 끊으면 손해가 더 커졌다는 뜻이죠. 위 코스대로 여행 시 절약 금액을 최신 요금 기준으로 정산했습니다.

방문 장소 정상 요금 (성인) 주유패스 혜택
우메다 스카이 빌딩 2,000엔 (15시 이전) 무료
헵파이브 관람차 600엔 무료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무료
오사카성 고자부네 뱃놀이 1,500엔 무료
덴포잔 대관람차 900엔 무료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1,200엔 무료
츠텐카쿠 (전망대) 1,000엔 무료
총 입장료 합계 7,800엔 0엔

✔️ 총 절약 금액 분석

입장료 총 7,800엔 + 하루 평균 교통비 약 800엔 = 총 8,600엔의 가치를 누렸습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가격(3,300엔)을 제외하고도, 무려 5,300엔을 이득 본 셈입니다. 패스 가격이 올랐어도 시설 입장료도 같이 올랐기 때문에, 여전히 약 2.6배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주유패스 활용도를 300%로 끌어올리는 꿀팁

변경된 규정에 맞춰 손해 보지 않기 위한 필수 꿀팁들을 확인하세요.

1. 우메다 공중정원은 무조건 15시 전에!

가장 중요한 팁입니다. 우메다 스카이 빌딩 공중정원 전망대는 오후 3시(15:00)까지만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15시 01분부터는 주유패스가 있어도 입장료의 10% 할인만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코스의 가장 첫 번째 순서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주유패스 크루즈 무료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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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R코드 vs 실물 카드 확인

최근에는 모바일 E-티켓(QR코드) 형태가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일부 시설이나 지하철 개찰구에서는 QR 인식이 아닌, 교환처에서 실물권으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처(클룩, KKday 등)의 안내사항을 미리 캡처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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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 시설 조기 마감 주의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는 현장 매표소에서 '승선권'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저녁 시간대 표는 낮 12시~2시 사이에 미리 가서 끊어놓지 않으면 매진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3. 2일권보다는 1일권 추천?

2일권 가격이 5,000엔으로 오르면서 가성비가 예전만 못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일 연속으로 빡빡하게 관광지를 돌 자신이 없다면, 1일권으로 하루는 관광지에 집중하고, 다른 날은 여유롭게 쇼핑이나 먹방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 주유패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은 올랐지만 여전히 '아는 만큼 돈 버는' 필수템입니다. 특히 우메다 공중정원 시간 제한만 잘 지켜도 패스 가격의 절반 이상을 뽑는 셈이니, 오늘 알려드린 코스대로 알뜰한 여행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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