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초보가 해외에서 가장 많이 당황하는 순간은 “길”, “결제”, “언어”, “교통”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앱을 깔기 시작하면 늦어요.

이번 글은 출국 전에 딱 한 번 세팅해 두면여행 중 돈 새는 것(환율/교통/수수료)과 시간 낭비(길 찾기/번역)를 크게 줄여주는 필수 앱 10개를 정리했습니다. 앱 이름만 나열하지 않고, 언제/어떻게 쓰면 좋은지,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와 대안까지 같이 넣었습니다.
출국 전 10분 세팅: 이거 안 하면 앱을 깔아도 헷갈립니다
앱은 많아도, 세팅을 안 하면 현지에서 제대로 못 씁니다. 출국 전에 아래 4개만 먼저 맞춰두세요.
- 구글 지도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공항·호텔 주변만이라도 저장해두면 데이터가 끊겨도 길을 찾습니다. - 번역앱에 ‘오프라인 언어팩’ 다운로드
와이파이가 약한 지역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 결제앱(카드/간편결제) 본인 인증 완료
현지에서 인증 문자 못 받으면 결제가 멈춥니다. 출국 전에 인증/비밀번호 재설정까지 끝내두세요. - 앱 10개를 ‘해외여행 폴더’로 묶기
급할 때 찾는 속도가 체류시간과 스트레스를 좌우합니다.

해외여행 필수 앱 10선: 환율·지도·번역까지 이거면 끝
“앱 10개면 너무 많은 거 아니야?”라고 느낄 수 있는데, 아래 목록은 기능이 겹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여행 초보자가 실제로 많이 쓰는 핵심 기능만 남긴 구성이에요.
1) Google Maps(구글 지도) — 길 찾기의 기본, 오프라인 지도까지
해외에서 길 찾기는 결국 구글 지도로 시작합니다. 초보자가 꼭 해야 할 세팅은 두 가지입니다.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 그리고 리스트(저장) 기능입니다. “호텔/공항/핵심 관광지/맛집”을 저장해 두면, 현지에서 검색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팁 하나 더. 일본처럼 정보가 풍부한 나라에서도 “한국어 검색”과 “현지어 검색” 결과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맛집/카페는 현지어 키워드로 한 번 더 검색해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공식 링크: Google Maps
2) MAPS.ME 또는 Organic Maps — 데이터가 약할 때 강한 ‘오프라인 지도’
구글 지도가 강력하지만, 데이터가 불안정한 지역(외곽/산/섬)에서는 오프라인 특화 지도가 유용합니다. MAPS.ME나 Organic Maps는 오프라인 기반으로 도보 이동에 강한 편이라, 장기 여행이나 지방 이동이 있는 일정이라면 함께 준비해두면 든든합니다.
공식 링크: MAPS.ME / Organic Maps
3) Google Translate(구글 번역) — 카메라 번역 + 오프라인 언어팩이 핵심
메뉴판, 표지판, 안내문은 “카메라 번역”이 가장 빠릅니다. 단, 해외에서 잘 안 되는 이유는 세팅을 안 해놔서예요. 출국 전에 오프라인 언어팩을 내려받으면 데이터가 느려도 번역이 됩니다.
공식 링크: Google Translate
4) Papago(파파고) — 짧은 대화/문장 번역이 편한 선택지
파파고는 한국인 사용자에게 인터페이스가 익숙해, 급할 때 문장 번역이 빠른 편입니다. 식당에서 “이 음식에 알레르기 재료가 있나요?”처럼 한 문장 대화가 필요할 때 특히 편해요.
공식 링크: Papago
5) 환율 계산 앱(예: XE Currency) — “얼마인지 감”을 만드는 앱
해외에서 가격표를 볼 때 가장 큰 문제는 “이게 비싼지 싼지 감이 안 오는 것”입니다. 환율 앱은 계산기가 아니라, 소비 감각을 만들어주는 도구예요. 특히 여행 초보자는 첫날에 환율 앱을 켜고 결제 습관을 잡아야, 둘째 날부터 돈이 덜 새요.
공식 링크: XE Currency
6) Citymapper — 대중교통 환승이 복잡한 도시에서 강력
런던, 파리 같은 대도시는 교통이 복잡해 “최적 경로”가 계속 바뀝니다. Citymapper는 실시간 대중교통 안내에 강한 앱으로 알려져 있어, 유럽/미주 대도시 여행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공식 링크: Citymapper
7) Japan Travel by NAVITIME — 일본 교통패스/노선 확인용
일본은 구글맵도 좋지만, 교통패스를 쓰는 날은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NAVITIME은 패스 적용/노선 옵션을 확인할 때 유리한 편이라, “패스 쓰는 날”에만 꺼내도 충분히 값어치를 합니다.
공식 링크: Japan Travel by NAVITIME
8) Uber / Grab — 바가지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택시 바가지는 여행 초보가 가장 많이 당하는 비용입니다. 차량 호출 앱을 쓰면 가격이 먼저 보이는 구조라, 흥정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동남아는 Grab, 그 외 지역은 Uber가 기본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요(국가별 지원은 다릅니다).
9) Flight tracking(예: FlightAware) — 지연/게이트 변경을 빨리 잡는 앱
항공 지연은 “공지 기다리면 늦는” 경우가 있습니다. 항공편 추적 앱은 지연/출발/도착 변동을 확인하는 용도로 깔아두면 좋아요. 환승이 있거나, 공항에서 이동 시간이 긴 일정이면 체감이 큽니다.
공식 링크: FlightAware
10) Notion 또는 Google Keep — 여행 정보 정리(티켓/주소/메모)
여행 중에는 검색보다 “꺼내보기”가 중요합니다. 호텔 주소, 예약번호, 체크인 시간, 공항 이동 방법 같은 정보를 한 곳에 정리해 두면, 현지에서 문제 생겼을 때 대응이 빨라요. Notion은 정리형, Keep은 메모형이라 본인 성향대로 고르면 됩니다.
공식 링크: Notion / Google Keep

초보자 실수 TOP 7: 앱을 깔아도 망하는 이유
- 공항에서 앱 설치 시작 → 와이파이 약하거나 로그인 막히면 바로 꼬입니다.
- 오프라인 지도/언어팩 미다운로드 → 데이터 끊기면 길/번역이 동시에 멈춥니다.
- 결제앱 인증을 현지에서 하려 함 → 문자 인증 실패 시 결제 자체가 막힙니다.
- 지도 저장(리스트)을 안 해둠 → 검색하다가 이동이 늦어지고 일정이 밀립니다.
- 차량 호출 앱을 안 깔고 택시만 탐 → 바가지/흥정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 환율 앱 없이 결제 감으로만 함 → 첫날 과소비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 예약정보를 여기저기 흩어둠 → 체크인/환승에서 시간을 잃습니다.
국가별로 ‘추가로’ 깔면 좋은 앱(선택)
- Suica/교통계(아이폰 지갑/교통카드 세팅) — 카드/기종별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쿠폰 앱(예: SmartNews의 쿠폰 채널) — 편의점/패밀리레스토랑 할인에 유용할 수 있음
- Grab(차량 호출) + 현지 배달앱(숙소에서 음식 해결할 때 편함)
- 현지 은행/결제 QR이 강한 나라면, 카드보다 QR이 편한 경우도 있어요(국가별 상이)
- Citymapper + 현지 철도 앱(국가별) — 장거리 이동이 많으면 특히 유용
- 환승이 잦으면 항공 추적 앱을 적극 활용(게이트 변경/지연 체크)
FAQ) 해외여행 앱 관련 자주 묻는 질문

같이 보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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