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여행 준비 중이라면, ‘산큐패스’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아고다에서 모바일 산큐패스를 예약해도 사용법이 복잡해서 당황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바우처는 언제 활성화돼?', 'QR 보여주면 되나?', '버튼은 누르면 안 되는 건가?'
👉 잘못 누르면 사용 시작돼버리고, 하루 날리는 일이 실제로 일어납니다. 이 글 하나면 실수 없이, 확실하게 사용하는 법과 실전 팁까지 전부 알 수 있습니다.
1. 아고다 모바일 산큐패스란?
산큐패스(SUNQ Pass)는 일본 규슈 지역을 중심으로 고속버스, 시내버스, 일부 페리 노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입니다.
2025년 현재, 아고다(Agoda)에서는 이 산큐패스를 모바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 실물 교환 없이 바로 사용 가능
✅ QR코드 또는 E-티켓 형태로 모바일 제시 가능
✅ 2일권, 3일권 중 선택 가능
등의 장점이 있어 자유여행자에게 매우 인기 있는 패스입니다.
단, 사용 방법을 잘 모르면 패스를 미사용 상태로 두고도 기간이 카운트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정확한 사용법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2. 예약 후 바우처 받기와 주의사항
아고다에서 산큐패스를 예약하면, 예약 완료 후 이메일 또는 앱 내 '예약 내역'에 ✅ ‘바우처 받기’ 또는 ‘바우처 다운로드’ 버튼이 생깁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 바우처 다운로드만으로는 사용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 모바일 PDF 파일로 저장하거나 인쇄해도 괜찮습니다.
- 중요한 것은 ‘이용 시작’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사용 기간이 카운트된다는 점입니다.
📍절대 미리 '이용 시작' 버튼을 누르지 마세요.
많은 여행자들이 이 버튼을 공항 도착 전에 눌러서, 사용 하루를 날려버립니다.
📌 관련 포스팅 보기:
👉 산큐패스 바우처 받는 법과 주의할 점 정리 바로가기
3. 현지에서 산큐패스 활성화하는 방법
2025년 기준, 아고다 모바일 산큐패스는 실제 사용 시점에만 '이용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사용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일본 도착 후 버스터미널 또는 공항 교통센터 도착
- 바우처(모바일 또는 출력본)를 직원에게 보여줌
- 직원 안내에 따라 바우처 내 ‘이용 시작’ 버튼 클릭
- 이때부터 사용 기간이 시작됨 (예: 2일권은 새벽 3시~다음날 새벽 2시 59분까지)
💡 버튼을 누르는 시점이 바로 패스의 ‘활성화 시점’이기 때문에 가능한 새벽 3시 이후에 누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일본 시간 기준)
👉 유효기간 카운트 방식과 최적의 사용 시작 시점 확인하기
4. 실전에서 유용한 사용 팁
✅ 1) 모바일 바우처는 '원본 화면'만 인정
- 캡처본은 일부 기사님이나 터미널에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음
- 아고다 앱 또는 이메일에서 원본 바우처 열람 권장
- 인터넷 환경 불안정 시 대비하여 PDF 저장본도 준비
✅ 2) 인기 노선은 사전 예약 필요
- 유후인, 벳푸, 하우스텐보스 등 일부 고속버스 노선은 좌석 예약 필수
- 아고다에서 예약한 바우처 외에도 버스 예약 바우처가 따로 필요합니다.
✅ 3) 예약 없이 바로 탈 수 있는 노선도 많음
- 시내버스나 일반 노선버스는 바우처 화면만 보여주면 탑승 가능
- 하차 시 기사님에게 QR코드 바우처 화면을 보여주면 OK
👉 모바일 산큐패스로 좌석 예약 필수 노선 확인하기
👉 예약 없이 바로 타는 노선과 탑승 팁 정리글 보러가기
5. 산큐패스 예약 전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2025년 최신 기준)
항목 | 확인사항 |
예약처 | 아고다, 투어비스, G마켓 등 – 상품 설명에 ‘교환 불필요’ 문구 확인 |
바우처 형태 | 모바일 바우처 (PDF 또는 앱 화면) |
사용 시작 방식 | 바우처 내 ‘이용 시작’ 버튼 클릭 |
환불 여부 | 사용 시작 전까지만 가능 (아고다 정책에 따름) |
사용일 지정형 여부 | ‘사용일 미지정형’일 경우, 현지에서 지정 후 사용 |
📍 추가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경우 개별 예약을 해야 각자 바우처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인 예약 후 티켓 2매 이상 받는 구조는 동시 사용만 가능하므로 주의하세요.
✅ 결론 요약
아고다 모바일 산큐패스는 실물 교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규슈 전용 교통패스입니다.
하지만 버튼 하나만 잘못 눌러도 여행 일정이 꼬일 수 있으니,
- 바우처 다운로드만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 ‘이용 시작’ 버튼은 반드시 현지에서
- 좌석 예약 노선과 예약 불필요 노선의 구분
- 바우처 원본 화면만 제시 가능
이 4가지만 기억하시면, 일본 여행 중 교통은 더 이상 걱정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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